용산가족공원 ‘그린웨딩’ 2024년 하반기 잔여 일수 추가접수... 7월 1일~7월 5일까지 신청

9월 세 쌍․10월 한 쌍․11월 아홉 쌍으로 총 13 쌍의 예비부부 추가 신청 가능

박찬호 | 기사입력 2024/06/10 [14:35]

용산가족공원 ‘그린웨딩’ 2024년 하반기 잔여 일수 추가접수... 7월 1일~7월 5일까지 신청

9월 세 쌍․10월 한 쌍․11월 아홉 쌍으로 총 13 쌍의 예비부부 추가 신청 가능

박찬호 | 입력 : 2024/06/10 [14:35]

 

 용산가족공원 그린웨딩  (사진=서울시)


기존 하객 인원 100명에서 150명으로 조정, 하반기 예식 9월~10월에서 11월까지 확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용산가족공원 2024년 그린웨딩(야외 결혼식) 하반기(9월~11월) 예식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추가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공원 내 그린웨딩은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공원 결혼식을 추구하며, 그린웨딩 취지에 맞게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규모 친환경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원 내 그린웨딩은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1일 1 예식으로 운영한다.

  

2024년 그린웨딩 하반기 잔여 일수는 9월은 3일, 10월은 1일, 11월은 9일로 총 13일이며, 열세 쌍의 예비부부를 추가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잔여 일자 추가접수 시 그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100명으로 제한했던 하객 수를 150명 내외로 조정하여 진행 예정이며, 가을풍경으로 아름다운 공원의 분위기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예식 일자를 11월까지 추가 확대한다.     

 

2024년 하반기 그린웨딩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부부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그린웨딩은 예약시스템으로 간단한 필요서류와 함께 잔여 일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예식 희망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4년 ‘그린웨딩’ 추가 신청은 하반기 명절․공휴일을 제외한 잔여 일수(주말)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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