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도시 프로젝트…7천만원 연구비 지원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3년간 15개 실증 지원

송완섭 | 기사입력 2021/02/23 [09:42]

서울시, 스마트도시 프로젝트…7천만원 연구비 지원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3년간 15개 실증 지원

송완섭 | 입력 : 2021/02/23 [09:42]

서울시 제공     ©국토저널

 

서울시가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마곡 전역에서 4차산업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증을 활발하게 이루며 테스트베드로서의 그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2019년 첫 발을 뗀 후 지난 2년 간 총 10개 프로젝트의 기술 실증과 서비스 시범운영이 이뤄졌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전동 킥보드 전용 충전주차 스테이션을 통한 공유경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해 마곡 내 직장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로보티즈가 개발한 이 기술은 201912월 자율주행 로봇기술로는 최초로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과했고, 작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형 로봇 실증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 및 추가 서비스 구현 등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 꾸준히 실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시컴퍼니'는 마곡지구 내 8곳에 전동 킥보드 주차·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해 거점기반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마곡지역 거주자근무자들 대상 비대면 근골격 건강관리 헬스 케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5개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 10개 프로젝트도 지속 지원해 총 15개 프로젝트의 실증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올해 5개 신규 프로젝트 수행기관(서울소재 스타트업 기업, 단체, 기관 및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3월 19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가 제시한 지정과제(건강 교통 환경) 및 자율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리빙랩 방식으로 4차산업 핵심 신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젝트 당 최대 7천만 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마곡지구 내 정보통신망 인프라와 공공시설물(마곡광장 및 서울식물원 등) 등을 활용해 테스트 및 실증연구를 할 수 있다.

 

심사는 프로젝트 타당성, 리빙랩 운영 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수행계획, 리빙랩 방식의 프로젝트 대한 관리능력 등을 고려해 진행되며,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아닌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 실증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시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스마트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실증하는 혁신거점으로 마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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