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11월 15일~11월 16일까지국토부, 안심보행·재난경보 등 체감도 높은 스마트기술로 지역문제 해결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총 44곳을 선정 했으며, 저비용-고효율의 주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 지역의 문제 해결 및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하여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지원사업은 주민, 민간기업 등의 참여에 기반한 지자체 주도의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스마트기술 선정 등의 스마트솔루션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상석 단장은 “스마트서비스는 신규 도시 뿐만 아니라 쇠퇴·노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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