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예비창업자·창업기업 부문 10개사 선발국토부, 창업자금․사무실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 지원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서,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창업자금․사무실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1년과는 달리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예비창업자 부문 및 창업기업 부문별로 각 5개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여 창업보육지원 공간(1년 또는 우수기업 최장 3년간), IT인프라 및 컨설팅(회계·법률, 기술개발 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두 번째, 시상 분야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으로 구분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공간정보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창업지원펀드를 활용하여 사업성이 우수한 수상기업에게 기업분석, 투자자 매칭, 투자자문 등 단계별 투자유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온라인 접수로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서면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주엽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공간정보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 참여형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