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온다콜택시’ 9개월 만에 4만 건 이용...서울시, 24시간 확대 운영 추진

김지향 서울시의원, 디지털 소외계층 이용 증대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홍보 확대 주문

박찬호 | 기사입력 2026/04/28 [16:26]

‘동행 온다콜택시’ 9개월 만에 4만 건 이용...서울시, 24시간 확대 운영 추진

김지향 서울시의원, 디지털 소외계층 이용 증대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홍보 확대 주문

박찬호 | 입력 : 2026/04/28 [16:26]

 

 

서울시, 2027년부터 이용시간 24시간 확대 운영 추진

 

서울시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시범운영 중인 ‘동행 온다콜택시’의 사용자 증가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동행 온다콜택시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서비스 도입 이후, 2026년 3월말까지 총 38,676건의 호출요청이 접수됐으며, 그 중 34,449건이 실제 배차됐다고 밝혔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지난해 7월 도입한 무료 택시 호출서비스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콜센터(1855-0120) 전화만으로 가까운 택시를 배차받을 수 있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서비스 도입 초기인 2025년 7월의 하루 평균 49건 대비, 2026년 3월말 기준 209건으로 이용 건수가 326.5% 증가할 정도로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이고, 주된 이용 시간대는 오전 09시~11시와 오후 5시~7시로 분석됐다.

 

김지향 의원은 “동행 온다콜택시의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시민들의 큰 호응이 반영된 것이다”라며 “대다수의 시민들이 해당 정책을 모르고 있으므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튜브, 대형병원 영상 게시판, 지하철 내부 홍보 포스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며, 기존 운영 시간인 오전 9시~저녁 10시를 내년부터는 24시간 운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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