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6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수목원으로 떠나는 봄 여행,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와 함께하는 수목원 여행
산림청은 나들이 하기 좋은 봄을 맞아 ‘2026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으로 선정된 수목원을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볼 것을 적극 권장했다.
산림청은 30일, 수목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서류·현장평가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국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수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강원 춘천), △경상남도수목원(경남 진주), △구례수목원(전남 구례),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서울대학교 관악(안양)수목원(경기 안양),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일월수목원(경기 수원),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택식물원(경기 용인)이다.
이들 수목원은 숲길과 산책로, 온실 및 전시 공간이 잘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체험하기 좋으며,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아름다운 동행)’는 전국 수목원과 정원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기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2개의 수목원·정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종이 스탬프북 방식과 함께 모바일 스탬프투어(아이나비 스탬프 오르다)가 새롭게 도입돼,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방문한 수목원에서 스탬프를 적립하고, 방문 목표를 이루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을 위한 소통·공감 중심의 공·사립 수목원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참여 기반의 홍보를 강화해, 체감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수목원 문화 확산과 방문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MBTI 성격 유형별 매칭 정원·수목원 선정, △국민참여 파트너스, △디지털 리플렛을 통해 홍보를 확대한다.
‘국민참여 파트너스’는 수목원을 방문한 체험과 내용을 SNS콘텐츠로 만들어 확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최대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현장 취재, 인터뷰, 사진·영상 촬영 등을 추진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수목원 이야기와 개선사항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5월 8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리플렛’은 2026년 선정된 수목원 10선을 포함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사립·학교 수목원의 정보가 담긴 웹 홍보물로, 3년간 선정된 사립수목원의 사진과 주요현황을 PC와 모바일에서 볼 수 있도록 한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은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공간이다.”며,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수목원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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