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일대 1,311세대 주택공급 본격화…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공공주택 197세대 포함 공동주택 1,311세대 공급…2027년 下. 착공 목표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배치 재조정, 공공청사 하부 등 주차장 활용, 이태원 주변 주차난 해소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확정되어, 서울시의 핵심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이태원 주변 노후 저층 주거지 일대가 남산과 한강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공공주택 197세대를 포함하여 총 1,31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주택 197세대는 이태원역, 공원 및 학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에 우선 배치 하는 등 소셜믹스를 유도하고, 전체적으로는 남산과 한강 사이의 구릉지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를 통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되는 공원·사회복지시설과 공공청사 하부 공간을 총 321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어린이공원을 보광초등학교 연접부로 배치 및 보광로 확폭 등 기반시설 배치계획을 조정하여 정주환경과 단지 접근성을 개선했다.
현재 한남2구역은 지난 2026년 1월 이주를 개시하여 금년 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한남2구역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남지구 내 나머지 구역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착공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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