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식아동 '꿈나무카드' 온라인 이용 확대…샐러드‧밀키트 등 집으로 배송 21일부터 ‘hy 프레딧’에서 꿈나무카드 결제 시 255종 식품 20% 할인, 안심배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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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에치와이와 업무협약, ‘꿈나무카드’ 온라인 가맹점 확대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강화
올해 1월부터 아동급식단가 9,500원 → 10,000원 인상, 급식 지원 실효성↑
서울시가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hy(구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hy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hy 프레딧’을 통해 비대면 결제 및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hy 프레딧’ 내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전용관’에서 샐러드, 밀키트 등 총 255종의 식사대용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일부 유제품 44종을 제외한 200여 종의 제품은 꿈나무카드로 결제시 시중가 대비 약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급식카드 등록 후 아동급식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비대면 결제와 배송일 지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프레시매니저를 통한 무료 안심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존에 ‘꿈나무카드’ 가맹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 직접 가서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에서도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샐러드, 유제품, 밀키트 같은 신선‧건강 식품을 주문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아동급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급식 지원단가를 기존 9,5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하여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아동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hy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급식 선택권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급식단가 인상과 함께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급식 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