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제30회 LH 청년 주택건축대전 개최

LH, 30주년 아카이브展, 건축투어, 홈커밍데이 등 특화 프로그램 추진

오양택 | 기사입력 2026/06/18 [12:40]

한국토지주택공사, 제30회 LH 청년 주택건축대전 개최

LH, 30주년 아카이브展, 건축투어, 홈커밍데이 등 특화 프로그램 추진

오양택 | 입력 : 2026/06/18 [12:40]

 

 

기후에너지, AI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청년 주거 대안 제시

단순 관심에서 직접 해결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공주택 적극 반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0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 시작한 국내 최장․최대 규모의 주택공모전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건축대전에서는 30년간의 출품작 전시회, 국내 유명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투어 및 필드 체험, 역대 수상자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등 30주년 기념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설계 부문 공모 주제는 ‘Form Follows [      ] : 형태는 [     ]을/를 따른다.’로, 급변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청년 주거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설계 부문 대상지는 생태 보존지역인 비오톱 1등급지가 인접한 서울 도심 내 역세권 부지이다. 용적률 250%, 건폐율 50% 이내에서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올해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박지영 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참여해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 계획 및 진행 ▲공모 지침 제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공공주택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 특성화고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여러 불편함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심사는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5인이 맡는다. 설계 부문은 ▲서면 심사(1차) ▲PT 심사(2차)를 거쳐 총 20개 작품을 선정하며, 아이디어 부문은 ▲서면 심사(1,2차)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전 총상금은 2,190만 원(▲설계 부문 총 1,900만 원 ▲아이디어 부문 총 290만 원)이다. 설계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참여 기회와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자는 LH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는 개인 또는 팀(▲설계 부문 2인 1팀 ▲아이디어 부문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2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그간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쳐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되어왔다”라며 “기후에너지, AI 등 주거 분야의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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