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026년 기관사 체험행사 개최...객실 내 안전설비 체험 등

26일 7호선 도봉차량기지서 시민 50명 초청해 ‘기관사 체험행사’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26/06/29 [19:36]

서울교통공사, 2026년 기관사 체험행사 개최...객실 내 안전설비 체험 등

26일 7호선 도봉차량기지서 시민 50명 초청해 ‘기관사 체험행사’ 개최

박찬호 | 입력 : 2026/06/29 [19:36]

 

서울교통공사  ‘2026년 기관사 체험행사’

 

실제 운행 환경에서 기관사 업무 체험… 객실 내 안전설비 체험 등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지난 26일 7호선 도봉차량기지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관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2026년 기관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총 619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운행의 전반을 직접 경험하고 지하철 안전 시스템과 비상대응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사 직무 소개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지하철 안전 OX퀴즈, 객실 내 안전설비 교육 및 체험, 열차 운행 체험, 객실 안내방송 체험, 전동차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체험행사를 위해 7호선 구간에 임시 열차를 편성해 실제 열차 운행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운행 환경에서 기관사들의 업무 절차를 직접 경험하며 열차 운행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했다.

 

열차 운행뿐만 아니라 안전설비 체험과 지하철 이용과 관련한 퀴즈를 통해 지하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하철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번 기관사 체험행사는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동차 운전석에서 서울 지하철의 안전 운행 시스템을 이해하고, 객실 내 안전 장치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울 지하철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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