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캠코, 기관별 강점 살려 공간정보 협력 및 국·공유재산 관리 위한 MOU 체결

김정렬 사장, 두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공공기관의 해외진출 선도

김태훈 | 기사입력 2020/12/04 [15:46]

LX-캠코, 기관별 강점 살려 공간정보 협력 및 국·공유재산 관리 위한 MOU 체결

김정렬 사장, 두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공공기관의 해외진출 선도

김태훈 | 입력 : 2020/12/04 [15:46]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사진왼쪽))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캠코)는
‘국공유재산관리・공간정보 분야 협력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캠코)는 4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국공유재산관리・공간정보 분야 협력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정보 전문기관 LX와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 캠코가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업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국ㆍ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해외공동 진출을 위한 마케팅, 사업 발굴 및 수행 △직원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이다.

 

LX는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토지행정시스템 구축’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우루과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8개국에 한국의 토지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오고 있다.

 

또한 캠코도 중남미 국가 등을 대상으로 미활용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가수입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해 국가 자산 가치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LX 김정렬 사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두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의 해외진출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빈집 및 상가 실태조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관기관,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화문과 시청 사이
메인사진
책 문화가 흐르는 매력도시 서울
이전
1/24
다음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