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위, 수석 부위원장 양문석, 주웅 임명장 수여

미디어 생태계 혁신·민생행복 ICT정책·ICT산업현장 교류협력 등 3개 TF 구성

송완섭 | 기사입력 2021/01/20 [15:25]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위, 수석 부위원장 양문석, 주웅 임명장 수여

미디어 생태계 혁신·민생행복 ICT정책·ICT산업현장 교류협력 등 3개 TF 구성

송완섭 | 입력 : 2021/01/20 [15:25]

 

 

당헌당규에 따라 상설 운영되는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가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정필모 위원장은 20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전 상임위원과 주웅 이화여대 의대 교수를 수석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신임 특위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특별위원회는 정보통신에 관한 조사와 연구 및 정책의 수립을 업무로 하고, 관련 사항을 지도부에 보고하는 역할의 상설 기구이다.

 

정보통신 특위는 3개의 TF로 구성됐다. 미디어 생태계 혁신 TF는 정필모 특위 위원장이 직접 맡아 미디어 분야 정책 수립을 담당한다.

 

양문석 수석 부위원장은 민생행복 ICT정책 TF의 단장으로서 이동통신 요금 등 통신부담 경감, 공공 wifi 확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수립을 맡았다.

 

주웅 수석 부위원장은 ICT 산업현장 교류협력 TF 단장으로서 각 지역 기반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ICT산업 현장의 의견을 제도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는 특위 출범식을 생략하고, 당대표를 대신해 수석 부위원장에게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필모 위원장은 “중앙당 상설특위는 해당 계층을 대표하는 당 상설기구이자 전국 조직이므로, 오는 재보선과 제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관련 과제를 발굴해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헌당규에 따라 상설 특위 구성은 여성 30%, 청년 10%를 포함해야 한다. 정보통신특위는 총 30명 중 여성 13명(43.3%)과, 청년 6명(20%)이 포함돼 기준을 대폭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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