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 개최 … 5월 10일 ~ 7월 5일 까지

미래유산 중 50개소의 일러스트・상징물 등 참신한 스티커 디자인 모집

염정열 | 기사입력 2021/05/10 [18:17]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 개최 … 5월 10일 ~ 7월 5일 까지

미래유산 중 50개소의 일러스트・상징물 등 참신한 스티커 디자인 모집

염정열 | 입력 : 2021/05/10 [18:17]

 

‘미래유산 스티커투어’에 활용 및 이벤트 교부

미래유산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참여 확대로 시민들의 자발적 보존의지 독려

 

서울시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개별미래유산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2021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스티커로 제작된 후 각 미래유산에 지급되어 미래유산 스티커투어에서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2021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공모전'은 스티커투어에 활용될 50개 개별미래유산에 대한 일러스트·상징물 등 스티커로 제작될 수 있는 형태의 디자인을 모집한다.

 

수상자는 7월 14일 14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총 2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14편의 입상작들은 12월까지 진행되는 ‘미래유산 스티커투어’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티커투어는 입상작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50개 미래유산에 배포한 뒤 해당 미래유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 대하여 ‘투어 여권’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유산 50개소를 모두 방문한 시민들은 해당 여권을 인증한 후, 기념품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100년 후 보물”이라며, “시민들이 개별미래유산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곁의 친근한 미래유산들을 돌아보고 자발적 보존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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