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미래교통 산업 활성화 위한 '도심항공교통 클러스터 구축 포럼' 개최

김포공항 UAM 클러스터 조성 통한 연구개발 시너지 및 지역 경제 발전 기대

김성 | 기사입력 2021/05/20 [14:40]

박상혁 의원, 미래교통 산업 활성화 위한 '도심항공교통 클러스터 구축 포럼' 개최

김포공항 UAM 클러스터 조성 통한 연구개발 시너지 및 지역 경제 발전 기대

김성 | 입력 : 2021/05/20 [14:40]

 

 

UAM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논의
미래 세계 10대 산업... 2040년 약 730조원 시장 규모 예상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을·국토교통위)은 20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조성을위한 ‘도심항공교통 클러스터 구축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UAM 산업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심항공교통의 글로벌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으로, 박상혁·진성준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했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시 상공을 운행하는 항공 교통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인프라 확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교통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 2040년에는 약 730조원의 시장 규모가 예상되며 미래 세계 10대 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박상혁·진성준 의원의 개회사와 진선미 의원, 국토교통부 윤진환 항공정책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의 기조연설, 한화시스템 김석균 상무, 한국교통연구원 김명현 부연구위원, 대한항공 공병호 원장, 서울연구원 홍상연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건국대학교 이재우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산학연의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박상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심항공교통과 관련된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노력한다면 미래 대한민국의 핵심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UAM 클러스터가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이번 포럼이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사진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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