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강연 진행

동물관리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변호사, 작가 등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염정열 | 기사입력 2021/07/22 [13:42]

하남시미사도서관,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강연 진행

동물관리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변호사, 작가 등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염정열 | 입력 : 2021/07/22 [13:42]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4회 ‘진로 인문학 강연’ 진행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대상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꿈이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군에 대해 알려주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강연은 8월 4일 혜별 동물교감연구소 대표가 맡아 ‘반려동물 관련 직업의 세계’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만난다. 이어 11일에는 여행 전문 유튜버 ‘오갱가이드’로 활동 중인 오윤지 강사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

 

8월 18일에는 법무법인 에이블 양지열 변호사가 ‘헌법 다시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25일에는 한겨레출판 편집부 팀장인 이윤주 작가가 ‘글 쓰는 법, 글 쓰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강연마다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차미화 하남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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